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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인 당신, 그 극복 방법은?당신의 '안전멘탈' 직장생활을 위해 2020. 5. 27. 18:23
요즘,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선, 번아웃 증후군이 뭘까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극도로 피로함을 느끼고, 무기력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신체적,정신적 피로, 자기혐오, 직무에 대한 거부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자, 그럼 내가 번아웃 증후군에 해당하는지 볼까요?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는다
감정의 소진이 심해 우울하다고 느낀다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아진 것 같고 열정이 사라졌다
잠을 자도 피로가 안풀리는 기분이다
속이 텅 빈 것 같고 일과 자기 자신,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퇴근 후에도 반드시 자기 계발을 해야만할 것 같다
- 항상 일이 기대치에 충족되지 않는다
저도 최근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다가 벗어났는데요,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1. 퇴근 후 운동 하기
2. 나에 대한 기대치 낮추기 (너무 잘하려 하지 않기)
3.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치 또한 낮추기
4. 힘들면 분담을 요청하거나, 마감을 늦추는 방법 찾기퇴근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했던 이유는, 제 기분을 바꾸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기분'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그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1) 약물 2) 운동
이라고 합니다. 약물을 먹을 순 없겠죠? 따라서 운동으로 극복했습니다.
또한 '나'와 '남'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니, 부담감도 줄었습니다.
모든 스트레스와 압박은 부담감에서 온다고 생각했기에, 이를 줄이니 스트레스도 줄더라구요.
마찬가지로 과한 업무량을 줄이는 노력 또한, 부담감을 줄여주어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시나요?
밤잠을 설치고 퇴근 후에는 방전이 되시나요?
일이 힘들다고 마냥 누워계시지 마세요!
운동도 하고, 좋은 것도 보러다니고,
일이 부담이 되어 힘들면 호소하고, 나 자신과 남에 대해 내려놓으세요!
분명 좋은 진전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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